
[CWN 최준규 기자] 펄어비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7분 현재 5.33% 오른 3만5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연간 매출 3335억원, 영업손실 164억원, 당기순이익 152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844억원, 영업손실 55억원을 기록했다.
작년에 기존 IP의 새로운 시도로 게임 콘텐츠의 많은 변화와 함께 재미를 높였다. 검은사막은 신작급 규모의 ‘아침의 나라’ 콘텐츠와 다양한 편의성 패치 및 신규 이용자 지원을 돕는 업데이트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이용자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이브 역시 확장팩 ‘하복’ 출시와 이브 온라인 기반의 FPS ‘이브 뱅가드’를 선보이며 많은 복귀 이용자를 불러왔다.
이 회사는 올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나가는 한편 이브 IP를 활용한 다양한 신작의 공개와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차기작 ‘붉은사막’의 본격적인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게임 서비스 공급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직접 퍼블리싱 및 지역별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게임사업부문 매출원은 '검은사막' 및 'EVE' IP 등 PC, 콘솔,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검은사막' IP의 서비스 지역 확장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3종(붉은사막,도깨비, 플랜8)의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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