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넷마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9분 현재 1.76% 오른 6만3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 회사가 신작 MMORPG(다중 접속 역할수행 게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오는 4월 정식 출시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신사옥에서 '아스달 연대기'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새로운 대규모 권력투쟁 MMORPG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 회사 권영식 대표는 "아스달 연대기는 올해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 게임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개발팀이 보유한 뛰어난 IP(지식재산권) 해석 능력과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로 탄생했다. 양사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지식재산권)를 함께 인큐베이팅해왔다.
넷마블의 연결실체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하며 넷마블㈜는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 회사의 연결실체가 개발해 공급하는 게임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있다.
MMORPG부터 캐쥬얼 장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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