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분 현재 9.13% 오른 4만6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가 신규 게임에 출시를 통한 성장성 회복으로 가치 재평가(리레이팅)가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6만4000원을 제시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작년에 영업수익 1535억 원, 영업이익 628억 원으로 시장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전세계 소셜카지노 게임시장의 전반적인 성장 둔화에도 전 분기 대비 6.8% 성장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마케팅비 감소에도 상위 게임 중심으로 시장 쏠림이 강화되며 견조한 매출이 전망된다고 봤다.
지난달 매출은 지난해 9월 대비 50% 증가했다. 신규 앱 개발, 마케팅 확대로 기존 소셜카지노 게임 매출 성장 둔화를 대신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블유게임즈는 페이스북, iOS, Google 플랫폼을 통해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다운카지노(DoubleDown Casino) 등의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한다.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유빙고(DoubleU Bingo), 테이크5(Take5) 등 4가지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한다.
종속회사인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더블다운카지노, 더블다운포트녹스, 언데드월드 등 4가지 게임을 서비스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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