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씨씨에스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7분 현재 29.87% 오른 356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달 들어서만 221.46% 뛴 것이다. 신성델타테크도 60%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앞서 두 종목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나섰다. 일정기간 급등을 지속해 투자에 유의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작년 7월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성을 갖는 물질 'LK-99'를 만들었다고 발표하며 초전도체 테마가 이슈로 떠올랐다. 이후 LK-99 진위 논란이 거세지며 초전도체 관련주는 급등락을 반복했다.
씨씨에스는 방송법에 의거해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종합유선방송사업을 영위하는 것에 대한 승인을 득한 방송사업자다.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괴산군,단양군,진천군,증평군으로 동 지역내 가입자에게 자가 전송망을 통해 케이블 TV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유선방송사업 부문 이외에도 각종 지역행사 유치, 국내 및 해외 테마여행사업, 프로그램 컨텐츠 유통 등 신규 사업을 진행해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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