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디와이디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8분 현재 29.95% 오른 8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디와이디 비건 리추얼 라이프 브랜드 ‘슬로우허밍(SlowHumming)’이 오는 19일 고체 향수 ‘릴리프 퍼퓸 밤’ 4종을 신규 출시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고체 타입 향수로 피부에 바르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 24시간 지속되고 피부와 머리카락에 영양감을 주는 10가지 식물성 오일을 첨가해 국소부위 보습을 위한 바디밤, 헤어 퍼퓸 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작년에 출시한 우디너리 라인 ‘카빈시더’, ‘레이크포그’와 이번에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한 오셔너리 라인 ‘테피드선셋’, ‘서퍼스톤’ 등 4개 시그니처 향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크기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향을 즐길 수 있다”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한 온라인몰, 자사몰 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와이디는 2000년 12월 22일 설립했으며 자체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온오프라인 및 해외 총판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2년 4월에 종합건설업 면허를 취득해 건설공사 수주를 통해 매출 향상을 하고 있다. OEM 외주생산으로 생산 설비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
작년 9월 8일 사업영역 확장으로 골프장 건설을 위한 토지취득 계약을 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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