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박시후, 아빠와 첫 듀엣...스킨쉽 ′가슴 울리는 느낌′(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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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아빠와 첫 듀엣...스킨쉽 '가슴 울리는 느낌'(아빠하고 나하고)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11 10: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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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나하고. 사진=TV CHOSUN
아빠하고나하고. 사진=TV CHOSUN

[CWN 이성호 기자] '무소음 부자' 박시후는 아빠와의 생애 첫 듀엣 무대와 감동의 스킨십을 선보인다.

TV CHOSUN 리얼 가족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는 11회 예고편을 통해 '1세대 모델'이자 '부여 천하장사' 박시후 아빠의 은밀한(?) 취미가 눈길을 끌었다.

박시후 부자는 설날을 맞이해 인절미 만들기에 도전한다.

떡매질에 나선 박시후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달리 연이은 허탕으로 역대급 허당미를 발산해 아빠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시후는 한껏 멋을 낸 아빠와 아주 특별한 외출에 나섰다. 평소와 다른 아빠의 색다른 모습에 박시후는 "맨날 점퍼 입고 계시다가 오늘따라 코트를 입으셨다"라며 감탄했다.

그렇게 박시후 부자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아빠의 음악 아지트였다.

아들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선보인 박시후의 아빠는 수준급 보컬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동안 몰랐던 아빠의 모습에 박시후는 "내가 정말 아버지에 대해서 몰랐구나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무소음 부자'의 첫 듀엣 무대가 이어졌다. 자연스레 자신의 어깨에 손을 올린 아빠의 손길에 박시후는 "처음이다. 가슴을 울리는 느낌이었다"라며 울컥했다.

'무소음 부자' 박시후와 아빠의 생애 첫 듀엣 무대는 14일(수)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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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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