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 현재 12.09% 오른 64만9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는데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빅테크 강세에 상승했다. 전일 액면분할 이슈에 급등세를 보였던 에코프로주 등 2차전지주는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기대감과 빅테크 강세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이지만 전일 에코프로 액면분할 등에 강세를 보인 2차전지주의 강세는 지속되기 어려울 전망이라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코스닥 상장사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논의가 제기된 가운데 코스닥의 코스피 ‘키 맞추기’가 진행되려면 구체화 방안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키움증권이 밝혔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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