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노루페인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5분 현재 20.69% 오른 1만56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이 회사가 2차전지 화재 위험을 줄여주는 접착제와 마감제 등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지주사인 노루홀딩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2차전지 셀과 모듈, 팩에 적용할 수 있는 접착제와 마감제, 난연 우레탄폼 등 13개 제품을 개발, 일부 제품은 양산을 시작했는데 이들 제품은 배터리 화재 위험을 줄여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그동안 본업인 도료(페인트) 외에 에너지 소재, 첨단 소재, 친환경 소재, 고기능성 소재 등 4가지 분야에서 제품군을 확립해 왔다. 이 가운데 에너지 소재 산업에서는 화재 안전이 가장 주요한 이슈라고 판단해 화재 위험도를 낮추는 소재를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노루페인트는 주식회사 노루홀딩스에서 2006년 인적분할돼 설립됐고 도료 제조 및 판매 등의 사업을 승계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페인트 용도별 시장은 건축용, 공업용, 자동차보수용, 모바일용 등이 있다.
종속회사가 하는 사업으로는 PCM강판용 도료제조 및 판매, 도료 제조 및 판매, 도료 무역업, 페인트 및 도장장비 관련 부자재 도소매, 모바일 도료 제조 및 판매, 디자인 리서치 및 컨설팅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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