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넷마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2.79% 오른 6만2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7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649억원, 영업이익 177억원을 거두면서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3분기 출시했던 세븐나이츠키우기의 양호한 성과가 이어졌고 마블콘테스트오브챔피언의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이 성장했고 인건비와 마케팅비용 절감 효과가 더해져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 아스달연대기, 나혼자만레벨업:어라이즈(ARISE), 레이븐2, 킹아서:레전드라이즈, 제2의나라(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고 상반기 5종의 신규 게임 출시로 신작 모멘텀과 실적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넷마블의 연결실체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하며 넷마블㈜는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 회사의 연결실체가 개발해 공급하는 게임의 주요 라인업으로는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세븐나이츠', '몬스터길들이기' 등이 있다.
MMORPG부터 캐쥬얼 장르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보이는 게임을 다수 보유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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