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60% 오른 11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초전도체 테마주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이 종목이 장중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8위에 랭크돼 거래됐다.
지난달 말 기준 16위에서 전일(6일) 10위까지 올랐고 이날 또다시 리노공업과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제쳤다.
이와함께 파워로직스, 서남, 덕성도 뛰어 올랐다.
한편 초전도체 관련주는 LK-99 논문 저자가 내달 초전도체 관련 발표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탁 교수는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과 내달 4일 미국물리확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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