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프로텍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45%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실적은 매출 522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2% 및 70% 감소했다고 유진투자증권이 밝혔다.
매출은 전망치를 다소 상회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 하회했다. 연간으로는 매출 1561억원, 영업이익 182억원을 기록했다. 업황에 따른 자회사 실적 부진 영향을 제한 프로텍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20%대이며 견조한 수준으로 회복 중이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2363억원, 영업이익 587억원으로 상향해 전망했다. 주력 고객사인 글로벌 OSAT 기업들의 Advanced Packaging 캐파 투자에 프로텍의 신규 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텍은 고속 자동화 시스템 기반 반도체 패키지 공정장비 제조 전문기업으로 종속회사에서 자동화 공압부품외 부품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핵심제품은 디스펜서, 다이본더, 무인운반차(AGV) 등이며 반도체 제조(후공정), 표면실장 공정, LED패키징, 스마트폰 제조 등에 사용되는 장비 및 설비다.
2001년 부설연구소를 설립했고 그 외 2022년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하기 위해 프로텍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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