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온라인 투자연계 금융 플랫폼사 프리스닥이 누적 대출액 16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프리스닥은 비상장 주식, 매출 채권, 공모주 청약 자금 등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온투업 플랫폼사이다.
2021년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정식 인가를 받아 제도권 금융에 진입했으며, 현재까지 약 850여 개의 비상장 주식 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프리스닥 관계자는 “2024년 2월 5일 기준 프리스닥의 누적 대출액은 1603억 원, 대출 잔액은 228억 원, 투자자 연평균 수익률은 12.2%이다”라며 “설립 이래 850여 건 이상의 비상장 주식 펀딩을 진행하면서 업계 최저 연체율 0% 유지뿐만 아니라 단 한 건의 부실, 손실이 없는 상태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스닥은 1~2년 이내에 기업 상장이 예상되거나 기업 가치가 확실한 비상장 주식을 중점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현재 온투업에서 비상장주식을 담보로 하는 대출상품 운용사는 프리스닥이 유일하다.
프리스닥 정인식 대표는 “어려운 온투업 시장 환경 속에서도 누적 대출액 1600억원 돌파라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프리스닥은 앞으로도 안정적 운용에 최상의 목표를 두고 투자자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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