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현대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3.96%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매력 부각에 따른 것으로 해석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는 최근들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지난 2일에는 9% 넘게 뛰어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25일 실적 발표일부터 이어진 주가 급등은 긍정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올해 목표,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으로 저 PBR 매력이 부각됐기 때문으로 판단한다며 자동차 부문에서 매월 1조원 내외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배당 자원이 튼튼하며 금융회사와 달리 정부의 배당 규제도 없어 최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가장 모범적인 회사라고 SK증권이 분석했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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