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한화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5분 현재 9.91% 오른 2만99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한화그룹은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가 약 2500여개의 협력사 대금 30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31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30억원, 한화솔루션 128억원, 한화오션 1644억원, 한화시스템 46억원, 한화정밀기계 77억원 등이다.
이에따라 이들은 약 3000억원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4일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또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45억원에 달한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화생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 등 계열사 지분 보유, 자체사업은 화약·방산·기계·무역 부문이 있다.
화약부문은 발파기술사업, 발파해체사업, 불꽃프로모션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방산부문은 정밀유도무기를 포함한 정밀타격 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기계부문은 주요 산업별 핵심설비 개발 및 프로젝트 수행능력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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