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현대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5.34%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가 한 달여 만에 20만원대 주가를 회복하며 시가총액 5위로 뛰어올랐다. 전날 기아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에서 현대차를 제쳤지만 이날 주가 급등으로 다시 현대차가 앞서나갔다.
이는 지난달 2일 이후 한 달여 만에 주가가 20만원대에 복귀한 것이다.
이날 급등으로 현대차의 시가총액은 43조1524억원으로 6위인 기아(41조9734억원)을 앞질렀다.
기아의 시가총액은 전날 41조3703억원을 기록하면서 현대차(41조1640억원)를 제친 바 있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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