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1일 장을 열자 마자 뛰어오르고 있다.
이는 일본 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4.784% 오른 1만2720원에, 대한항공은 0.67% 오른 2만2650원에 거래중이다.
이와함께 아시아나IDT, 대한항공우, 한진칼도 상승세다.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FTC)는 전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으며 이에 대한항공은 기업결합 승인이 필요한 14개국 중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제외한 12개국의 승인을 마쳐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이 '9부 능선'을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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