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로보티즈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58% 내린 2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자율주행 배달 로봇 시장 선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SK증권이 전망했다.
자율주행 배달 로봇의 핵심 경쟁력은 카메라 영상 처리 소프트웨어(SW) 기술이라며 SW 기술은 실패 사례 학습을 통한 알고리즘 개선과 다양한 지역 매핑을 통한 자기 위치 인식 능력 고도화로 분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사업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 규모와 인구밀도, SW 학습에 유리한 복잡한 도심 환경 등은 로봇이 경험치를 쌓기 유리한 환경이라며 로보티즈는 시장 선점 기술력 및 정부 국산화 의지로 국내 시장 장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내년 11월 지능형 로봇법으로 안전 인증 이후 외부 배달 로봇 사용이 가능해졌다며 로보티즈는 가장 먼저 인증을 신청한 업체로 이르면 이달에 제품 ‘일개미’가 보행자 지위를 획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보티즈는 1999년 3월 25일에 설립돼 서비스로봇 솔루션 및 로봇부품을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제품)은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이며 로봇전용 액츄에이터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의 핵심 기술(제품)은 서비스 로봇 구축 솔루션이며 로봇전용 액츄에이터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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