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보령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38% 내린 1만21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작년 4분기 매출액은 2312억원, 영업이익은 148억원으로 IBK 추정치인 매출액 2157억원 대비 7.2%, 영업이익 125억원 대비 17.4%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호실적 견인 주요인은 올해 HK이노엔과의 코프로모션 신규 물량 출하 및 3분기 이연 매출에 따른 카나브 패밀리의 성장, 고마진 품목인 제네릭·개량신약 당뇨 포트폴리오의 고성장, LBA 품목인 알림타의 지속 성장, 겔포스의 중국수출 정상화 및 3분기 부진했던 백신 매출이 4분기에도 일부 발생했기 때문이다.
작년 판관비는 케이캡 영업력 강화 등으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매출 총이익 또한 큰 폭으로 성장했다.
보령은 전문의약품(ETC) 사업에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 CNS, 항암제 질환군과 관련한 의약품 사업을 하며 항암제 질환군과 관련해서는 오리지널 제품 브랜드의 인수와 도입을 진행 중이다.
안산공장과 예산공장의 우수한 전문 생산시설의 가동률을 높이고 매출 및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수탁생산을 실시하는 사업부문을 보유했다.
일반의약품 사업으로는 겔포스와 용각산을 주력으로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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