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ISC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94% 내린 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재고 조정 영향 이후 작년 11월부터 출하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SK증권이 진단했다.
특히 주요 북미 팹리스 중심의 AI향 비메모리 출하 증가세와 갤럭시S24 출시 온기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신규 공장도 셋업을 마치고 가동률을 빠르게 끌어 올리는 중이다. 이에 반해 메모리 restocking 수요는 여전히 약하다. 여기에 최근 메모리 소켓 중심의 판가 인하에 대한 압박도 통상 수준 대비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높은 비메모리향 비중(70%)에 따른 제품 믹스를 고려하면 실적 단의 일부 희석 정도의 영향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ISC는 2001년 2월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핵심소모부품인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돼 2007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사업은 반도체 IC와 IT 디바이스등을 테스트하는 반도체테스트솔루션 사업이다. 반도체테스트용 실리콘러버소켓은 글로벌 시장 약 90%를 점유하고 있다.
신 사업으로 mmWave(28GHz) 5G 안테나용 FCCL 제조를 위한 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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