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효성첨단소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2.97% 내린 32만7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4분기 영업이익은 20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668억원을 대폭 하회했다.
GST 관련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반영됏으며 탄소섬유 신규 설비 가동에 따른 초기 비용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탄소섬유 영업이익률은 20% 초반 수준으로 추정한다. 이와 반면 타이어보강재는 예 상했던 바와 같이 2~3분기 발생했던 일회성비용 소멸로 QoQ +101% 증익을 달성해 업황이 회복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6월 1일 효성의 산업자재 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됐으며 동사와 해외종속회사의 사업은 제품 및 제조공정의 특징,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등에 따라 산업자재, 섬유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산업자재 부문의 타이어보강재는 타이어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대표제품으로 타이어코드와 스틸코드가 있다.
섬유부문의 제품은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섬유소재로써 주로 의류용으로 사용되는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원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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