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신성델타테크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3분 현재 3.89% 내린 7만42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은 최근에는 지난 29일과 30일 각각 하락마감한 바 있다.
이날 장 초반에는 소폭 반등했지만 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를 타고 있다.
이달 마지막 장을 어떻게 장식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종목은 이달 초와 비교하면 약 2배 가까이 성장했는데 관건은 내달에도 좋은 흐름을 가져가는지 여부로 테마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된다.
신성델타테크는 1987년 11월에 설립됐으며 2004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주식을 상장했고 총 16개의 계열회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HA(생활가전), BA(2차전지), SVC(물류서비스) 3개의 사업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전자회로기판모듈 설계·제조 전문기업 신성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해 가전·자동차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가전사업 및 2차전지 사업과의 연계 발판을 넓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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