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포스코DX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3.42% 오른 5만74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이 회사가 포스코퓨처엠을 상대로 EIC(공장자동화)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계약 금액은 700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6.1%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지난 30일부터 내년 10월31일까지다.
포스코DX는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 등을 할 목적으로 1989년 11월 15일에 설립됐다.
IT와 OT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분야를 주력으로 건설,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CT솔루션을 기반으로 Smart化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3월 20일 제 34기 정기 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해 상호를 '주식회사 포스코아이씨티'에서 '주식회사 포스코디엑스'로 변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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