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폴라리스오피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85% 오른 7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AI(인공지능)와의 본격적인 연동이 시작된다고 리딩투자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AI 시대에 빠르게 대응해 기존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오픈AI의 챗GPT,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스태빌리티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최신 AI 기술을 적용해 구동할 수 있다며 이 회사의 AI는 경쟁사 대비 합리적 구독료를 통해 사용자의 UX·UI(사용자경험·환경)를 극대화 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생성형 AI 모델을 통해 문서 기반의 질의응답(Q&A)가 가능해 AI를 활용한 글쓰기와 문장 다듬기, 이미지 생성과 수정, 편리한 발표 자료 작성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누적 가입자의 80%가 해외이며 맞춤형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기업용 협업 솔루션 아틀라시안과 자체 모바일 보안 솔루션 브이가드(V-Guard), 폴라리스왓처 등을 통해 고객과 매출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봤다.
폴라리스오피스는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 모바일 백신솔루션 (V-Guard), Atlassian 솔루션,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을 하고 있다.
단말기나 이동통신사 앱스토어의 보안 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유지 보수를 하는 보안 플랫폼 사업을 한다.
작년 6월 신규 연결 편입된 종속회사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공조부품 사업과 합성사 및 화학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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