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8분 현재 1.91% 오른 7만4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은 장중 2%대 넘게 오르며 7만5000원선 탈환하려는 움직임이다.
이같은 강세는 차세대 메모리로 불리는 3차원 D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연구개발 조직을 신설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업고 기술적 반등까지 나오면서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외국인과 기관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 폭을 늘렸다.
한편 증권가는 올해 이 회사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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