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S일렉트릭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3%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49억원으로 전년보다 7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2065억원으로 126.4% 늘었으며 매출은 4조2305억원으로 25.3% 늘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실적 호조 배경에 대해 "글로벌 경기 회복세 및 투자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및 전력인프라 매출 증가"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사업을 하고 있다.
전력 부문에서 이 회사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에 대해 수용가까지의 전력 공급과 계통보호에 사용되는 전력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초고압 전력시스템사업도 하고 있다.
자동화 부문에서 동사는 산업용 PLC, 인버터 등의 자동화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