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인텍플러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8% 내린 2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유안타증권이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해 영상 데이터를 획득, 분석 및 처리하는 2·3D 외관 검사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준비가 끝난 상태라고 분석했다.
매출성장을 위해서는 자금, 생산능력(CAPA), 신제품 개발, 신규 고객사 확보 등 여러가지 제반 여건들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 회사는 2021~2022년 설비투자(CAPEX)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했다고 진단했다.
또한 검사장비는 수주시점과 매출 인식 시점이 상이해 유동성을 위한 자금확보가 필요한데 작년 4분기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준비가 됐다고 평가했다.
인텍플러스는 1995년 설립돼 반도체 외관검사분야, 반도체 Mid-End 분야, 디스플레이 분야, 2차전지 외관검사 장비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머신비전기술을 통해 표면 형상에 대한 영상 데이터를 획득, 분석 및 처리하는 3D/2D 자동외관검사장비 및 모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각 분야별 영업네트워크를 확보해 적극적인 해외 고객 발굴 및 시장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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