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후성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20% 내린 8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약세는 유상증자 소식 이후 장중 한때 신저가로 내려갔다.
후성은 전날 장 마감 후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1012억9032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예정발행가액은 7850원이며 할인율은 20%다. 신주배정기준일은 내달 29일,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오는 4월9~11일이고 신주는 4월30일 상장될 계획이다.
후성은 2006년 퍼스텍주식회사로부터 인적분할해 설립돼 기초화합물(불소화합물) 사업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불소화합물 사업분야에서 국내 유일 생산, 판매하는 등 국내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
2022년 12월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한텍을 종속회사로 편입해 화공기기 제조업을 함께 하고 있다.
기초화합물 화학소재는 국내 및 해외 전방 가전사, 반도체 생산 업체, 전해액 Maker 업체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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