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X인터내셔널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9% 내린 2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7000억원, 영업이익 78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3조6000억원, 영업이익 860억원)에 부합할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이 전망했다.
이 회사의 실적에 핵심 변수인 원자재 가격들과 운임 지수가 전년동기 대비로는 크게 하락했으나 전분기보다는 소폭 개선되며 영업이익도 3분기 보다는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자원 190억원, 물류 348억원, 트레이딩·신성장 250억원을 예상했다.
LX인터내셔널은 1953년 설립됐으며 사업부문은 자원, Trading·신성장, 물류로 구분된다. 자원부문은 광물자원에 대한 투자 및 팜농장 운영 사업이다. 2차전지 원료인 니켈 광산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다.
Trading·신성장 부문은 자원, 소재 및 IT부품 트레이딩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사업이다.
물류 부문은 위탁 화물을 국제운송 주선 및 중개하는 포워딩 사업과 물류센터의 운영 및 내륙운송의 관리를 대행하는 W&D사업으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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