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스앤에스텍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96% 오른 4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단 공정용 DUV 장비 반입은 여전히 제한되고 있지만 미드엔드급에 해당하는 노광 장비 수요는 여전히 강하다.
ASML에서는 중국향 수요가 올해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반도체 제조사가 작년부터 DUV 장비 확보에 열을 올렸던 점을 고려하면 미드엔드급 반도체 출하는 점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내 블랭크마스크 M/S가 높은 이 회사의 낙수 효과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트해진 수급 상황 속 원재료 가격 상승까지 나타나면서 판가 인상에 대한 명분도 확보했다. 물량은 물론 가격인상 효과까지 기대된다.
에스앤에스텍은 반도체 및 TFT LCD 생산에 쓰이는 노광 공정의 핵심 재료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서 패턴이 노광되기 전 마스크인 블랭크 마스크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System LSI, LCD, OLED 등 국내 고부가가치 확대와 중국 패널업체 전방 산업 투자 확대에 대응해 제품 및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블랭크마스크 상품이 매출의 98% 가량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패널업체 수요 확대를 위한 신규 공장을 증설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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