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이노텍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9분 현재 2.66% 내린 20만1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아이폰15 판매 둔화로 올해 상반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31만원으로 6.1% 하향하되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고 대신증권이 밝혔다.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늘어난 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4.6% 뛴 483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4920억원을 하회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8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 감소, 매출은 4조4600억원으로 동기간 1.8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이노텍 및 연결실체는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총 3개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Camera Module,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모터·센서, 차량통신, 전자부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다.
해외 판매망으로는 미국, 대만, 중국, 일본, 독일에 판매법인 및 지사가 설립돼 있으며 판매 및 고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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