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뉴프렉스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0분 현재 29.95% 오른 1만76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인쇄회로기판(PCB) 전문기업인 뉴프렉스에 순매수가 몰리고 있다.
이같은 급등세는 애플의 혼합현실(XR) 기기 비전프로 출시를 앞두고 뉴프렉스의 언리얼 엔진 가상현실(VR) 모드(UEVR) 기술이 주목받은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메타의 XR 기기인 ‘퀘스트 3’에도 연성 인쇄회로기판(FPCB)를 독점 공급한 바 있다.
UEVR은 게이머들의 XR 시장 유입을 늘리는 효과가 예상되는데 보급형 모델은 XR 시장 신규 진입에 대한 가격적인 부담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메리츠증권이 진단했다.
뉴프렉스는 연성인쇄회로 기판(FPCB) 제조 판매사업을 기반으로 메탈 회로 기판(MPCB-LED 용) 사업을 한다.
IT모바일 분야의 리더로서 원스톱 서비스 생산 방식을 적용해 차세대 소재를 이용한 특수 PCB 분야에서 모바일, LED, IT분야의 부품을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한다.
친환경 그린테크놀러지 비지니스로 각광받고 있는 LED PCB 사업부문을 확충하고 고밀도 인터커넥터 사업부문 자회사를 설립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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