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HLB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분 현재 7.68% 오른 5만3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2차전지, 건설, 중국 소비주 등 실적 전망이 불투명한 산업을 중심으로 52주 신저가가 속출하는 가운데 홀로 상승세가 돋보이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HLB의 간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HLB는 자체 개발한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의 병용 투여 요법으로 FDA 1차 치료제 허가를 추진하고 있다.
HLB와 Elevar(LSK Biopharma)는 다양한 신약개발 및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문회사다.
이 회사의 복합소재사업부는 LifeBoat, 특수선박, GRP 파이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헬스케어사업부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사업부이며 ENG사업부는 LifeBoat & Davit, 특수선박 및 GRP·GRE PIPE를 제조, 판매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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