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코세스 주가가 상한가를 찍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4분 현재 29.95% 오른 2만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반도체 제조 장비사 코세스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 수혜주로 꼽힌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들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전날엔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와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북미 고객사가 온디바이스AI를 도입하면서 이 회사의 반도체 장비 제품 다변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올해 상반기를 지나면서 해외 고객향 2차전지 장비 공급 증가를 기대한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코세스는 1994년 설립돼 반도체 후공정장비인 Solar Ball Attach System 장비, 레이저 응용장비와 OLED 제조공정의 레이저 응용 장비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대표적인 고객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고객과 EDO, Partron 등 다국적 반도체 페키징 전문기업이 있다.
매출구성은 장비 등의 제품 99.85%, 기타 0.15% 등으로 이뤄져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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