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벤처캐피탈인 HB인베스트먼트 주가가 치솟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 현재 188.24% 오른 98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종목은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다.
이 회사는 상장 후 금융기관 등 신규 기관 출자자(LP)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존 LP의 재출자를 이끌어내 운용자산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HB인베스트먼트는 1999년 설립됐으며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 사업을 하고 있다.
2000년 100억원 규모의 1호투자조합 결성을 시작으로 현재 벤처투자조합 18개를 운용하고 있으며 18개 펀드의 총 출자약정액은 6197억원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재원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상반기 기준 창업투자회사 240개사 중 리그테이블 25위권에 위치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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