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4.02% 내린 1만219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하락세는 유상증자에 따른 주당 가치 희석 우려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에도 1%대 하락 마감한 바 있다.
증권사들은 이 회사의 유상증자에 따른 주당 가치 희석과 적자 지속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잇따라 내렸다.
LG디스플레이는 TFT-LCD 및 OLED 등의 기술을 활용한 Display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Display 단일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제품을 해외로 판매하고 있으며 플렉서블 OLED 스마트폰, Wearable용 원형 OLED 패널 등을 출시하고 있다.
파주와 구미에 TFT-LCD 및 OLED 공장과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주, 유럽 및 아시아에 해외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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