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에코프로 주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0.39% 내린 50만6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약 열흘만 내리 하락세를 걷고 있다. 60만원선이었던 주가는 어느새 50만원선도 내줬다.
에코프로비엠도 함께 동반 하락세다.
미국 전기차는 간밤에 일제히 상승했으나 국내 2차전지주들은 정반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여파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대기오염방지, 친환경소재 및 2차전지소재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됐으며 2016년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코프로비엠을 신설했다.
또한 2021년 대기오염방지 및 친환경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신설한 뒤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전지재료사업부문, 환경사업부문, 기타사업부문으로 구성됐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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