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CJ제일제당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05% 오른 28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투입 원가도 안정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IBK투자증권이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6만원을 유지했다.
현 시점에서 중국 경기 상황과 맞물린 바이오와 F&C 부문의 올해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 줄어든 7조3218억원, 영업익은 8.0% 증가한 259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CJ제일제당은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소재식품과 햇반, 만두, 피자, 가정 간편식, 육가공 제품 등의 가공식품 사업을 하고 있다.
미국 냉동식품 가공업체 'Schwan's Company' 를 인수하고 K-Foods의 글로벌화와 현지화를 위해 '비비고' 브랜드를 국내 및 글로벌 대형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발효 및 정제 기술을 기반으로 사료첨가제(Animal Nutrition & Health)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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