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효성티앤씨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2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1% 오른 31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6만원을 제시한다고 SK증권이 밝혔다.
24E EBITDA에 Target Multiple 5.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Target Multiple은 중국 Huafon의 최근 1M 평균 EV/EBITDA Multiple을 적용했다.
효성티앤씨의 12MF PBR은 0.96배로 과거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레벨이다. 올해 우호적인 업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효성티앤씨는 2018년 6월 1일을 기점으로 효성에서 인적분할돼 섬유·무역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섬유 부문의 주요 제품은 스판덱스, 나일론원사, 폴리에스터원사, PTMG 등이고 무역 등 부문의 주요 사업내용은 철강 및 화학제품의 Trading이며 그 외 주요 제품으로는 NF3, 타이어보강재 등이 있다.
특히 스판덱스는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MS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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