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삼화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 현재 13.40% 오른 4275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 수출 금지에 나섰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희토류 대안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관련주가 들썩이고 있다.
이에 삼화전기는 20%대 오르고 있고 유니온머티리얼(7%대), 성안(3%대) 등도 상승하고 있다.
삼화전자의 페라이트 사업은 페라이트코어 및 MPC코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연관산업으로는 IT 및 Display 시장,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장 등이 있다.
작년 하반기 기준 현대자동차 및 기아로 15종의 친환경 자동차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친환경자동차 시장의 핵심부품인 LDC, OBC 변압기 및 인덕터, 필터의 고효율 LOW LOSS 재질 등을 개발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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