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KT&G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43% 오른 8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에 대해 해외 시장에서 담배 수요가 회복되고 주주환원 정책이 강화되고 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을 유지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1938억원일 것으로 예상했으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또한 3대 핵심 성장 사업인 전자담배(NGP)·해외 궐련·건강기식품 등이 실적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수입 원재료 비중이 작고 곡물 가격 변동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우며 기존보다 강화된 주주 환원 정책 등에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봤다.
KT&G는 궐련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수출 및 해외법인을 통한 직접사업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세대 제품인 HNB사업 추진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운영·개발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종속회사로 홍삼과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건강기능사업부문과 의약품,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수행하는 기타사업부문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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