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효성중공업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17% 내린 17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3646억원, 영업이익은 925억원이 될 것이라고 SK증권이 전망했다.
일회성 요인으로 기존 추정 영업이익 대비해서 대폭 하향했다.
일회성 요인은 중공업 사업부에서 일부 프로젝트에서 선적지연이 발생했다. 4분기에 인식될 일부 매출액이 1분기로 이연됐다.
또한 직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낮은 프로젝트가 4분기에 몰리면서 프로젝트믹스 측면에서 수익성이 낮아졌다.
비용측면에서는 성과급 및 충당금이 반영될 예정이다. 임단협 결과에 따라서 성과급이 4분기에 발생했으며 중공업부문에서 충당금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6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해 효성이 하는 사업 중 건설·중공업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됐다.
주로 전력산업의 핵심 설비인 변압기, 차단기와 산업 생산설비 등에 필요한 전동기, 기어 등을 생산·판매한다. 이 외에도 건설사업 분야에도 진입해 있다.
또한 현재 각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170kV 50kA GIS 및 154kV Shunt Reactor, compact형 변압기 등을 연구개발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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