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이성호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KBS2 '불후의 명곡'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에서 김호중은 자신의 앨범 수록곡 'Adoro', '나만의 길'에 이어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Nessun Dorma'로 본래 전공인 성악 보이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아무도 잠들지 말라'는 뜻의 'Nessun Dorma'는 김호중 목소리의 매력을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곡이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김호중과 함께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무대도 이어진다.
AB6IX는 아이돌 1세대인 선배 그룹 H.O.T.의 명곡 '빛'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꾸민다.
AB6IX가 다시 탄생시킬 2024년 버전 '빛'의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정인 역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커버한다. 이적의 대표곡인 '하늘을 달리다'가 정인의 독특한 목소리를 입어 어떤 무드로 펼쳐질지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코요태는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아이스하키 공시완 선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출전을 앞둔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불후의명곡'은 오는20일 KBS2TV에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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