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밀리의서재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46% 오른 3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강세는 올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자책 콘텐츠를 내놓으면서 AI 관련주로 주목받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밀리의서재는 최근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는 AI 테마주에 포함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탄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에 보유한 도서 콘텐츠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AI오브제북'과 'AI도슨트북'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는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 형태로 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해석도 해주는 서비스다.
밀리의서재는 전자책을 포함한 도서 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정기구독 서비스를 개발, 운영, 판매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약 16만 권의 독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으로 국내 최초로 전자책 분야에서 구독 경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자책 외에도 오디오북과 챗북, 오디오 드라마 등 새로운 형태의 독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회원 수는 약 700만명 이상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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