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디어유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07% 내린 3만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95억원, 76억원으로 추정한다고 한화투자증권이 밝혔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약 -13.8% 하회하는 수준이다.
실적 부진 원인으로는 전분기 대비 버블 구독수 추이를 꼽을 수 있다. 입점 아티스트 이탈 및 일부 지역에서의 일시적인 구독 감소 탓이다.
한편 구독수 증가가 미미하고 원화가치 하락에 따라 전체 매출액은 QoQ 소폭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디어유는 2017년 설립 후 2020년 'DearU bubble' 이라는 아티스트와 프라이빗 한 메시지로 소통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브라이니클과 합병하면서 기술력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접목시켜 'Lysn(리슨)' 아티스트 전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런칭했다.
버블서비스는 플랫폼 기반의 팬덤 비즈니스로 아티스트를 영입해 프라이빗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마이홈 서비스 등 사업영역 확대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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