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현대차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36% 내린 18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42조1000억원, 영업이익 3조6000억원을 전망했다고 DS투자증권이 밝혔다.
판매대수는 108.9만대(+4.7%)로 미국 +7%, 유럽 +19%, 인도 +10%, 한 국 +3%를 기록했다. HEV 믹스 6.4%(+0.2%p), BEV 믹스 4.0%(-1.7%p)를 시현했으며 그랜저, 싼타페 중심의 HEV 강세를 나타냈다.
연말 유럽 환경규제 충족을 위한 밀어내기 영향으로 타지역 대비 Outperform했다.
독일은 보조금 축소로 11월부터 위축됐으나 스페인, 이탈리아 판매 호조로 상쇄했다.
임단협 성과급 등 일회성 인건비는 일부 있겠으나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보증비는 HCU 리콜 대상에서 제외돼 4분기~1분기 환입을 기대했다. 러시아 공장은 연결기준 4500억원으로 기아 비중 제외한 금액이 인식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1967년 12월에 설립돼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해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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