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두산퓨얼셀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7% 내린 2만2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315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으로 추정된다. 매크로 환경 때문에 지연됐던 기존 수주의 매출인식이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QoQ 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대폭 상승했지만 작년 연간 매출액은 YoY -11.5% 감소,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
4분기 추정치에는 2021년~2022년 인식된 국내 신규수주를 추정치에 반영했다. 2022년 11월 공시된 중국 ZKRG와 105MW 규모의 연료전지 공급 계약은 올해 추정치부터 반영된다.
두산퓨얼셀의 핵심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매출 비중은 2022년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기자재 공급 66% 및 장기유지보수서비스 34%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다.
미래성장을 위해 익산공장 PAFC 생산시설 증설에 착수했고 차세대 SOFC 시스템 개발 및 생산설비 구축을 진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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