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현대모비스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2% 내린 2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5.3조원, 영업이익은 604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AS 부문은 견조한 수익성(영업이익률 22%) 기록이 예상되나 현대차 기아의 4분기 도매판매량 감소 영향, 인건비 상승 반영(약 750억원 예상), 품질비용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전동화 사업은 모듈 부문 매출은 3분기와 유사하며 아직 수익성 회복 단계에 해당되기 때문에 올해 영업이익률 반등 기대감이 고조된다.
현대모비스는 1977년 6월 설립됐으며 1989년 9월 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고무용 도료 기술로 출발해 폴리우레탄 수지 및 전자, 자동차, 생명과학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것을 목적사업으로 한다.
A/S부품 사업을 한다. A/S용 부품사업은 부품의 책임공급을 위한 물류센터 등의 대단위 인프라 구축과 244개차종, 270만품목을 관리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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