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화신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54% 내린 1만21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4861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특이사항은 미국 UAW 파업에 따른 미국 법인 셧다운 영향이 있었고 성과급 등의 인건비 반영이 있을 예정이다.
완성차 미국 도매판매가 현대차는 28만대(QoQ+5%, YoY+37%), 기아는 19만대(QoQ-11%, YoY+7%)로 양호하고 현대차 기아 미국 재고 역시 1.8개월 미만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동사 미국 공장 영업환경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으로 판단된다.
화신은 Chassis & Body Part의 주요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해 납품하는 자동차부품전문 업체다.
이 회사의 자동차부품은 CHASSIS(Member, Arm, CTBA, Module), BODY(F/TANK, PNL), 기타제품(Link, Press품, 차체파트)로 구성된다.
자동차 조향장치의 주요 구성품인 Member, Control arm, CTBA 및 차체를 구성하는 Fuel tank, 판넬 등을 생산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