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WN 최준규 기자] 뷰웍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94% 오른 2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612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부문별 매출전망을 보면 치과용 동영 상 디텍터 부문에서 글로벌 신규 고객사 확장에 따라 YoY 20% 성장한 116억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분기 최고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런 추세로 3~4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와 반면, 의료용 정지영상 디텍터는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QoQ +13% 성장이 전망되나 YoY 11% 감소한 246억원으로 전망된다.
의료용 디텍터는 4Q22부터 시작된 제고조정이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YoY 성장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용 카메라는 YoY 23% 감소한 137억원이 전망된다. 산업용 카메라의 주요 전방산업은 디스플레이, PCB, 골프시뮬레이터로 이뤄져 있는데 디스플레이와 PCB기업의 투자 감소 및 골프시뮬레이터 확산이 정체되고 있는 점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이다.
뷰웍스는 엑스레이 디텍터, 산업용 카메라 등 디지털 영상 솔루션을 설계, 개발, 생산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요 품목으로는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와 치과용 등의 다양한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그리고 산업용 엑스레이 디텍터 및 산업용 카메라 등이 있다.
영상의학 장비의 첨단화 추세 속에서 의료용 이미징 솔루션 기술은 기존의 아날로그 장비가 디지털 장비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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