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AI시대 핵심된 ′HBM 반도체′…삼성·SK하이닉스 중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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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핵심된 'HBM 반도체'…삼성·SK하이닉스 중 누가 웃을까?

지난 / 기사승인 : 2024-01-15 16: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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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등장에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HBM
2024 CES서 삼성 vs 하이닉스 간 기싸움 펼쳐
삼성, 과감한 투자 앞세워 하이닉스 맹추격 예고
선점 나선 하이닉스, HBM 경쟁력 자신감 높아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 기자단 반도체 전시관 투어 중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부사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 기자단 반도체 전시관 투어 중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CWN 지난 기자] AI(인공지능)시대가 도래하는 만큼, 반도체 업계는 AI 메모리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 중이다. 특히 생성형 AI(인공지능)의 등장으로 미래 수요가 급증할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놓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선 반도체 기업 간의 HBM 사업 청사진이 공개됐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가 시장에서 다소 앞선 것으로 보고 있어, 삼성전자의 추격 전략이 흥미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 삼성, 대대적 투자와 메모리·파운드리 시너지 앞세워

한진만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DSA) 부사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CES 현장에서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에 대한 투자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부사장은 “올해 HBM 시설투자를 2.5배 이상으로 늘렸는데, 내년에도 그 정도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했다. 이는 앞으로 HBM 수요가 AI 효과에 힘입어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 부사장은 “AI 서버 고객들이 기존 메모리 설계와 파운드리 로직 공정을 적용하는 등 HBM의 맞춤형 솔루션을 언급하기 시작했다”면서 “삼성전자는 메모리, 파운드리를 동시에 갖고 있는 반도체 회사로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 하이닉스, 전담 조직 신설 등 HBM 격차 더 벌린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AI 인프라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산하에 HBM 비즈니스 조직을 새롭게 두기도 했다. 현재 시장을 선도하는 만큼, HBM 경쟁의 격차를 더 벌리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CES에서 SK하이닉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HBM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은 “AI시스템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메모리에 대한 고객의 요구사항이 다변화되고 있다”면서 “각 고객에게 특화한 AI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의 추격과 무관하게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 담당 사장은 “HBM의 경우 경쟁사와 가격 협상 기간이 다 다르다”라며 “어떤 회사가 얼마나 따라오느냐는 중요하지 않고, 우리가 잘하는 걸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CWN 지난 기자
qaw@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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